2014년도 송년사
오늘 이렇게 각 대표원장님들을 비롯하여 의료진 및 직원여러분들과 함께 올 한해를 정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 땀 흘리며 일해온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성심요양병원이 인증을 통과하였고, 새한의료재단 사내복지기금을 설립하여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한 해 였습니다.
올 해는 우리 새한의료재단에 좋은 일들과 함께 질적 외적으로 성장이 있어 행복한 한 해 였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 새한 가족 여러분의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로 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힘찬 발걸음으로 도약했던 2014년도 아쉬움을 남기며 오늘 하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2014년도에 세웠던 계획과 목표는 만족할 만한 성과는 아니지만 작년 대비 무난한 성장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2014년 한해는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의 화재와 세월호 사고로 요양병원 업계에 화재와 안전이란 두단어가 화두가 되어 시끄러웠던 한 해였습니다. 이에 화재 ․ 안전에 관하여 우리재단은 전국에서 최초로 요양병원 화재 진압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행정부 장관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모두는 다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투철한 애사심이 아니면 이룰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끝으로 2014년을 멋지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15년도는 개원 10주년이 되는 해 이기도 합니다.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한 2015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4. 12. 30.
부원장 김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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